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제5회 국무회의에서 "지난 1월은 통계 작성한 73년 이래 상대 습도가 가장 낮은 건조한 날씨였다고 한다"며 "산불 발생 가능성이 훨씬 높고 또 발생하면 진화하기도 어려운 상황으로, 앞으로도 이런 상황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 여러분도 혹시 입산하거나 산 인근에서 소각 작업하면 산불로 이어지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며 "모든 관계부처는 국민이 편안하게 즐겁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철저하게 수립하고 비상대응 체계를 이중 삼중 철저하게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특히 최근에 가축 전염병이 확산돼 농가 시름이 크다"며 "민족대이동 시기인 만큼 방역 상황이 악화되지 않게 가축 방역 기관과 해당 지자체 역량을 최대한 투입해서 집중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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