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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방미통위원장 "동계올림픽 시청권 제한 유감‥법 개정 준비"

김종철 방미통위원장 "동계올림픽 시청권 제한 유감‥법 개정 준비"
입력 2026-02-10 15:09 | 수정 2026-02-1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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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철 방미통위원장 "동계올림픽 시청권 제한 유감‥법 개정 준비"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이 방송사 간 올림픽 중계권 협상에 관한 법 개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오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진행된 방미통위 업무보고에서 "동계올림픽이라는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사안에 대해 시청권이 아주 제한적인 상황에 매우 유감"이라 말했습니다.

    이어 "현행법은 방송사 간 중계권 협상을 강제할 수 있는 법적인 근거가 아주 제약적"이라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한 법 개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지상파 3사는 과도한 중계권료 인상을 방지하고 보편적 시청권을 보장하기 위해 '코리아풀'을 구성해 대형 스포츠 이벤트 중계권을 공동구매해 왔습니다.

    그러나 JTBC는 코리아풀을 거치지 않고 국제올림픽위원회와의 협상을 통해, 이번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부터 2032년 하계올림픽까지 올림픽 독점 중계권과 2026·2030 월드컵 독점 중계권을 따냈습니다.

    이후 JTBC는 단독 중계권을 지상파 3사에 재판매하려 했지만, 입장 차이로 재판매 협상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JTBC가 요구하는 금액과 지상파 3사가 내고자 하는 금액에 차이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보편적 시청권은 방송의 공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핵심 가치 중 하나"라면서 "지상파 시청만 거능한 일부 가구는 올림픽 중계 등 방송에 접근할 수 있는 수단이 구조적으로 제한돼 있어 이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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