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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 '청와대 당무개입' SNS 논란에 "보좌관이 확인되지 않은 글 올린 것"

강득구, '청와대 당무개입' SNS 논란에 "보좌관이 확인되지 않은 글 올린 것"
입력 2026-02-11 11:07 | 수정 2026-02-1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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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득구, '청와대 당무개입' SNS 논란에 "보좌관이 확인되지 않은 글 올린 것"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최고위원이 '대통령이 통합에 찬성한다'는 취지의 SNS 글을 올렸다가 당무개입 논란이 불거진 데 대해 "보좌관이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올린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강 최고위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실관계가 미처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올려져서 제가 바로 내리라고 했다"며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강 최고위원은 '대통령을 끌어들인 것 아니냐', 'SNS 글에 적힌 대통령 입장과 어제 최고위 결과가 똑같다'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답변을 거부했고, '청와대나 국무총리의 당무개입 아니냐'는 질문에는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앞서 강 최고위원은 어제저녁 자신의 SNS에 "홍익표 정무수석이 전한 대통령의 입장은 통합 찬성"이라며 "지방선거 이후에 합당을 하고 전당대회는 통합전당대회로 했으면 하는 것이 대통령의 바람"이라는 글을 올렸다가 삭제했습니다.

    해당 글에는 또 "정청래 대표가 통합 추진 기구를 제안하는 내용이 이번 주 발표되면 대통령실에서 통합과 연동된 이벤트까지 계획하고 있는데 총리께서 말씀하신 부분과 편차가 있는 것 같다"며 청와대 및 국무총리와 합당에 대해 사전에 논의한 걸로 보이는 내용을 적어, 당무개입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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