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 부의장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행정통합특별법을 "국토 균형발전과 낙후 지역 발전의 역사적 이정표가 될 중요한 법률"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전남·광주와 대구·경북 간 일부 특례조항에 차이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군 공항 이전지 주변 지원 조항이 광주 관련 법안에는 포함된 반면 대구·경북 법안에는 빠져 있다"며 "민원을 제기한 데는 더 배려하는 식이면 '도덕적 해이' 문제가 불거진다"고 강조했습니다.
주 부의장은 어제 행안위 전체회의에서도 "대구·경북은 여러 절차를 거쳐 수년간 논의 끝에 군 공항 장소(이전지)를 잡은 건데 오히려 대구·경북은 대접을 못 받고 조정이 안 된 광주·전남은 추가 배려를 한다면 누가 열심히 하겠느냐"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국민의힘 내에서 행정통합특별법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 나오는 가운데, 주 부의장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광주·전남에 들러리만 서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면서도 "민주당이 문을 여는 이 기회에 반드시 함께 들어가야 한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대구·경북은 지금 '소멸'이라는 거대한 절벽 앞에 서 있다"고 지적하고 "지금 상황에서 대구·경북 통합보다 더 좋은 선택지는 없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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