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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노모 걱정 커" 장동혁에 재반박 "선량한 다주택자 이용하는 나쁜 행위"

이 대통령, "노모 걱정 커" 장동혁에 재반박 "선량한 다주택자 이용하는 나쁜 행위"
입력 2026-02-18 10:51 | 수정 2026-02-1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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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노모 걱정 커" 장동혁에 재반박 "선량한 다주택자 이용하는 나쁜 행위"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을 향해 "다주택자를 사회악으로 선동한다"고 비판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다시 SNS 글을 올렸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왜곡이 많으니 사족을 하나 달겠다며 "부모님 사시는 시골집, 자가용 별장, 소멸 위험 지역의 세컨하우스 같은 건 누구도 문제 삼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바람직하지 못한 투자·투기용 다주택자와 정당한 다주택자를 묶어 편짜기 하는 것은 선량한 다주택자들을 이용하는 나쁜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정치인들이 다주택 특혜를 방치할 뿐 아니라 다주택 투기를 부추기거나 심지어 자신들이 다주택에 따른 초과이익을 노리는 이해충돌까지 감행한다"며 사회악으로 지목돼 비난받아야 할 대상은 "나쁜 제도를 만들어 시행한 정치인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장 대표가 주택 6채를 갖고 있다는 기사를 공유하며 다주택자 정책에 대한 의견을 묻자, 장 대표가 "이 대통령 글 때문에 94살 노모의 걱정이 크다. '이 집을 없애려면 내가 얼른 죽어야지' 라고 말씀하신다"고 반박한 데 대해 재반박에 나선 겁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세제, 규제, 금융 등 국민이 맡긴 권한으로 다주택 보유에 주어진 특혜를 회수하고, 다주택에 상응하는 책임과 부담을 엄정하게 부과하고 관리할 것"이라며 "팔지 살지는 시장 참여자의 몫"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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