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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정동영 '9·19 복원 추진' 발표에 "北 비위 맞추기용" 혹평

국힘, 정동영 '9·19 복원 추진' 발표에 "北 비위 맞추기용" 혹평
입력 2026-02-18 19:37 | 수정 2026-02-18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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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힘, 정동영 '9·19 복원 추진' 발표에 "北 비위 맞추기용" 혹평

    국민의힘 박성훈 원내 수석대변인 [자료사진]

    국민의힘이,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9·19 남북군사합의 일부 복원 방침을 밝힌 것을 두고 "북한 비위 맞추기용"이라며 "북한 김여정에게 칭찬 한마디라도 듣고 싶어서인가"라고 혹평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9·19 군사합의는 북한의 도발로 파기된 합의"라며 "상대가 깨버린 약속을 우리가 먼저 복원하겠다고 나서는 것은 평화 의지가 아니라 저급한 구걸일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또 "북한에 머리를 조아리고 평화를 구걸한다고 해서 대화가 복원되거나 남북 간 긴장이 완화되지 않는다"며 "저자세가 거듭될수록 북한은 더 무리한 요구를 해온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회 국방위원장인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도 페이스북에 "북한은 적대적 두 국가론을 들고나왔고 비행금지구역 복원 같은 일에 전혀 관심이 없어 보이는데 통일부 장관이 북한의 의중을 전혀 읽지 못한다"며 "즉시 발표를 취소하고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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