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한미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미 공군 군산 기지에서, 이달 5일에는 오산기지에서 다량의 전투기 연료가 잇따라 유출됐습니다.
군산 기지에 주둔하는 제8전투비행단은 기지 내 연료 탱크에서 기름 4만 1천6백 리터가 유출됐다며, 현장에서 즉시 오염물을 차단해 인근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에는 즉각적인 위험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산기지에 주둔 중인 제51전투비행단도 유출된 기름 870리터를 회수했다며, 현장에서 정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한미군 기지는 주한미군지위협정에 따라 우리 정부가 미군에 공여한 것으로, 미군은 토지와 시설을 사용할 권리를 갖지만, 소유권은 우리나라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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