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보훈부는 대통령 재가가 이뤄짐에 따라 오늘(19일) 자로 김형석 관장이 해임됐으며, 독립기념관장의 직무는 대구대 교수이자 독립유공자 서장환 지사의 손자인 서태호 비상임 이사가 맡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보훈부는 독립기념관을 대상으로 한 특정감사에서 김 관장이 지인에게 기념관강당을 무단으로 대여하고 특정 종교 편향적으로 운영하는 등 14건의 비위사실을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후 독립기념관 이사회는 감사 결과를 근거로 김 관장에 대한 해임 건의안을 의결했고, 권오을 보훈부 장관은 이달 초 청문회를 거쳐 최근 해임안을 최종 제청했습니다.
지난 2024년 윤석열 정부가 임명한 김형석 관장은 '일제강점기 당시 우리 국민의 국적은 일본'이라고 언급하는 등 임명 초기부터 부적절한 역사관으로 논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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