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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연습 계획 발표 연기‥'야외기동훈련 축소' 놓고 입장차

한미 연합연습 계획 발표 연기‥'야외기동훈련 축소' 놓고 입장차
입력 2026-02-22 11:34 | 수정 2026-02-2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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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연합연습 계획 발표 연기‥'야외기동훈련 축소' 놓고 입장차

    한미연합 전투지휘훈련 2025.3.19 [육군 제공]

    우리나라와 미국이 '자유의 방패' 연합연습 계획을 이번주 중 공동으로 발표하려 했다가, 야외기동훈련 축소 문제를 둘러싼 입장차로 인해 발표를 연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미 군 당국은 당초 오는 25일로 예정했던 한미 연합연습 합동브리핑을 연기했으며, 발표 일정을 아직 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쟁점이 된 건 야외기동훈련으로, 우리 측은 야외 실기동 최소화를 주장했지만 미국 측이 난색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소식통은 일정과 규모, 훈련 횟수 등이 확정돼야 계획을 공개하는데, 한미 양 측이 이를 여전히 조율 중인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우리 군 당국은 그동안 연합연습 기간에 집중 실시했던 야외기동훈련을 연중 분산해 실시한다는 계획을 세웠으며, 지난해 8월 연합연습 당시에도 야외기동훈련 44건 가운데 절반인 22건은 연습기간 이후로 연기했습니다.

    국방부는 "다음달 계획된 '자유의 방패' 연습은 정상 시행될 예정"이라며 "우리 군의 '임기 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위한 미래연합사 완전운용능력 검증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미 연합훈련은 상시 연합방위태세 유지와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연중 균형되게 시행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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