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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은?" "위험하죠"‥오세훈 "그래서 절규"

"서울시장은?" "위험하죠"‥오세훈 "그래서 절규"
입력 2026-02-23 10:27 | 수정 2026-02-2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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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소속의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방선거를 전망하면서 강한 위기감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금요일, '윤석열 절연'은커녕 오히려 무기징역 판결을 비판하며 계엄은 내란이 아니라고 주장한 장동혁 대표의 노선이 지방선거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고 주장한 겁니다.

    [오세훈/서울시장(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2018년 당시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에 열렸던 지방선거에서는 서울 구청장 중에 서초구청 1명이 됐죠. 당시 국민의힘 전신이 지금 이대로 노선대로 간다면 서울 지방선거는 어떻게 보십니까?>
    "아마 그때와 거의 유사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이게 대부분의 전문가들의 시각이기도 하죠."
    <그러면 한두 개 빼고는 구청장 불가능하다. 서울 민심이.>
    "거의 그 수준이라고 봅니다."

    오 시장은 그러면서 '자신도 위험하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세훈/서울시장(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그러면 서울시장은요?>
    "저도 위험하죠. 그래서 이렇게 절규하는 거 아닙니까. 일반 국민들의 정서와 너무나도 다른 이런 입장을 당이 계속 견지한다고 그러면 이번 지방선거는 TK 지역 외에는 거의 가능성이 희박할 겁니다."

    '서울시를 지켜야 한다'고 밝힌 오 시장은 "후방 지원이 부족해도 맨주먹으로라도 싸워야 하는 게 장수의 자세"라며 서울시장 출마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예정된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장동혁 노선에 대한 강력한 비판들이 나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오세훈/서울시장(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어제 많은 의원들과 좀 얘기를 하셨다고 그랬어요. 구체적으로 어떤 반응들이었습니까?>
    "표현은 여러 가지 다른 표현이 있었습니다마는 이거 지방선거는 포기한 정당이야? 이런 걱정들이 제일 많았죠. 아마 오늘 의총에서 그 부분에 대해서 과연 우리 당의 노선으로 그렇게 확정을 해도 되는 것인지에 대해서 분명히 짚고 넘어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오 시장은 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군에 대해선 "누가 되더라도 박원순 시즌2가 될 것"이라면서, 최근 열세로 돌아선 여론조사 상황에 대해서도 "선거까지 산 넘고 물 건널 일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AI 오디오를 통해 제작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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