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 의원은 자신의 SNS에 "정 구청장은 첫 구청장 취임 후 전남 여수의 해당 농지 인근에 성동구 공금으로 땅값 5억여 원과 공사비 38억 원을 들여 성동구 힐링센터를 추진, 개장했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기초단체장이 만드는 주민 휴양시설은 추진하는 지자체 내 건설하기 마련"이라면서 "정 구청장은 생뚱맞게도 성동구 휴양시설을 자기 고향인 여수에, 나아가 자기 소유의 농지와 가까운 위치에 성동구 공금으로 건설했다"며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대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더 큰 문제는 힐링센터가 위치한 지역이 통일교 개발지라는 점"이라며 "정 구청장은 통일교 성동구 전진대회에 참석해 '참사랑'을 축언한 바 있다"고 했습니다.
이에 정 구청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명백한 정치적 흠집 내기"라면서 "성동구 힐링센터는 구민 투표로 결정된 사업"이라며 "전국 652개 폐교를 전수 조사한 뒤 2015년 성동구민 1만 395명이 직접 참여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힐링센터 부지가 통일교 소유라는 주장도 사실이 아니다"라며 "해당 부지는 전라남도 여수교육지원청 소유의 폐교를 8억 6천만 원에 합법적으로 매입한 명백한 국공유재산"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제 소유 농지 '인근'에 힐링센터를 지었다는 주장도 마찬가지"라면서 "두 곳의 직선거리는 약 11㎞, 도로로는 약 20㎞ 떨어져 있다"며 "이것을 '인근'이라 표현하는 의도가 뭔지는 묻지 않아도 분명하다"고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정 구청장은 "팩트가 중요하지 않고 무조건 상대를 흠집 내겠다는 국민의힘의 민낯이 또 한 번 확인됐다"며 "명백한 허위 선동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단호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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