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 실장은 오늘 인천국제공항 귀국길에서 취재진에 "가장 큰 성과는 방산 분야에서 350억 달러 이상의 협력사업을 확정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양국은 단순히 무기를 사고파는 관계에서 벗어나 설계부터 교육 훈련, 유지 보수에 이르기까지 방위산업 전 주기에서 협력하기로 하고, 이러한 협력원칙을 담은 '방산 협력 프레임워크 MOU를 체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300억 달러 규모의 양국 간 투자 협력도 새롭게 개편하기로 합의한 데 대해 강 실장은 "방산, AI, 원전, 문화 등 전략협력 분야를 설정함에 따라 투자 협력도 이에 맞춰 재편할 필요성이 생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양국은 세부 내용 조율을 거쳐 정상회담 계기에 양국 간 새로운 투자 협력 NOU를 체결하기로 했다"고 알렸습니다.
특히 강 실장은 양국이 바라카 원전을 통해 쌓은 협력경험을 토대로 원전 분야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며, "AI 등 전력수요 확대로 글로벌 원전 시장이 확대되고 있음에 주목하여 공동진출 실행전략 수립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에 조속히 착수하고 정상회담 계기에 공동진출 전략 로드맵을 채택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UAE 방문에서 강 실장은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을 예방하고, 모하메드 대통령의 방한을 초청하는 이재명 대통령 친서를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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