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 봉투 살포 의혹으로 민주당을 탈당한 지 3년여 만입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오늘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중앙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 복당심사 결과가 의결됐다"며 "당의 요구로 송 전 대표의 복당이 허용됐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송 전 대표는 지난 13일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 등과 관련한 2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뒤 지난 20일 복당을 신청한 바 있습니다.
복당이 허용되면서 송 전 대표는 6·3 지방선거와 같이 실시되는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 자리를 두고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과 맞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송 전 대표는 복당이 허용된 뒤 SNS를 통해 "30년을 함께해 온 민주당의 품으로 돌아온다는 것은 기쁨이면서도 동시에 더 큰 책임"이라며 "민주당원 송영길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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