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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장동혁 노선, 과연 국힘의 길인가‥이제 결론 내자"

오세훈 "장동혁 노선, 과연 국힘의 길인가‥이제 결론 내자"
입력 2026-02-27 11:42 | 수정 2026-02-2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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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장동혁 노선, 과연 국힘의 길인가‥이제 결론 내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절윤'을 거부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노선에 대해 "과연 우리 당이 나아갈 길인지 분명히 판단해야 한다"며 당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오 시장은 SNS에 올린 '국민의힘이 가야 할 길, 이제 결론을 냅시다'란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이 당은 국민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 공동체와 약자를 위해 헌신하는 정당이 맞는가, 점진적 개혁으로 사회를 안정시켜온 우리가 알던 보수정당이 맞는가"라고 쓴 뒤 "이 질문 앞에 머뭇거리는 것이 지금 우리의 현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보수는 하나회를 청산함으로써 스스로의 정통성을 바로 세웠다"면서 "그것이 진정한 보수의 용기였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국민의힘 지도부는 계엄을 옹호하는 극단 세력까지 품고 가자고 주장하고 있다"며 "이것은 보수의 빛나는 역사와 정통성을 스스로 허무는 행위다, 반헌법은 결코 보수가 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오 시장은 "2월 20일 장동혁 대표가 천명한 그 노선이 과연 우리 당이 나아갈 길인지 분명히 판단해야 한다"면서 "차일피일 미룰수록 혼란만 깊어진다, 오늘이라도 당 지도부는 책임 있는 답변을 내놔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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