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혁신당 의원들은 오늘 재판소원법 표결 직후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저녁 7시 40분쯤, 국회 본회의장 내 단상 앞에서 서 의원이 들고 있던 피켓으로 이 의원의 얼굴 부위를 가격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조국혁신당은 이 의원이 확보한 동영상 등 증거취합과정을 거쳐 국회 윤리특위 제소와 국회 선진화법 위반에 대한 고발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며, 추가적으로 특수폭행죄 등 민·형사상 대응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의원은 당시 상황에 대해 "무제한 토론 종결 표결 후 영상촬영을 했는데 서 의원이 이에 대해 항의하며 들고 있던 피켓으로 얼굴을 가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 뒤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이 와 거울치료를 하겠다며 항의하는 저희 의원들을 촬영했다"며 "어떤 행동이 폭행을 정당화할 수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국민의힘은 재판소원법에 대한 무제한토론 종결 표결이 진행되는 동안 본회의장 단상에 올라 '사법파괴 독재완성'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조국혁신당 등과 충돌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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