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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6C 전투기 추락사고 이유는 "공중 충돌"‥야간투시경 교육 실시

F-16C 전투기 추락사고 이유는 "공중 충돌"‥야간투시경 교육 실시
입력 2026-03-04 15:09 | 수정 2026-03-0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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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16C 전투기 추락사고 이유는 "공중 충돌"‥야간투시경 교육 실시

    경북 영주시 공군 F-16C 전투기 추락 사고로 발생한 산불 [자료사진]

    지난달 25일 경북 영주시에서 발생한 공군 F-16C 전투기 추락 사고는 함께 야간 비행 훈련을 하던 전투기와의 공중 충돌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공군본부 사고대책본부는 오늘 "F-16C 전투기 두 대가 선회하는 과정에서 1번기의 좌측 연료 탱크가 2번기의 우측 날개와 부딪히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1번기 조종사가 야간투시경을 착용한 상태에서 거리와 접근율을 정확하게 판단하지 못한 걸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2번기의 조종계통이 정상작동하지 않아 항공기 고도가 계속 낮아졌다"며 "조종사는 지면 충돌 위험이 크다고 판단해 추락 예상 지점에 민가 등이 없는 걸 확인하고 비상탈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야간투시경을 착용하면 시야각이 좁아져 항공기 간 거리 판단에 주의가 필요한 만큼, 공군은 전 조종사를 대상으로 야간투시경 임무 유의사항에 대한 재강조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공군 측은 "전투기 사고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다"며 "비행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예방 활동에도 더욱 진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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