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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궁-Ⅱ' UAE 출국 기술진 서둘러 귀국해야‥위험 전가 안 돼"

"'천궁-Ⅱ' UAE 출국 기술진 서둘러 귀국해야‥위험 전가 안 돼"
입력 2026-03-13 21:15 | 수정 2026-03-13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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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궁-Ⅱ' UAE 출국 기술진 서둘러 귀국해야‥위험 전가 안 돼"

    국산 방공무기 '천궁-Ⅱ' [자료사진]

    아랍에미리트에 수출된 국산 중고도 요격체계 '천궁-Ⅱ'의 레이더 회전부 구동 오류와 관련해 우리 인력 6명이 UAE 요청을 받고 아부다비로 급파됐다는 MBC 보도에 대해, 노조가 "출국한 이들을 서둘러 귀국시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화시스템 노동조합은 "국제정세 악화로 인해 정부가 여행경보 '철수권고'를 발령했으며, 실제로 여러 기업들이 현지 인력을 국내로 복귀시키고 있다"며 "그럼에도 한화시스템은 UAE에 설치된 장비를 이유로 우리 기술진들의 출장을 결정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노동조합은 "그 무엇보다도 노동자들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적으로 보장돼야 하며, 출국은 더욱 신중히 검토돼야 한다"며 "안전을 확실히 보장할 수 없는 교전 지역인데 애당초 기술진을 출국시키지 말았어야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계약상·안보상의 이유로 부득이하게 가게 되더라도, 충분한 안전보장 대책 설명과 개인별 면담을 한 뒤 시간을 주고 진행했어야 했다"며 "업무의 시급성만을 이유로 그 위험을 노동자들에 전가하지 말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책임있는 결정을 내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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