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공식 요청이 없는 만큼 파병에 대해 "가정해서 답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며 "충분히 논의하고 신중히 검토해서 결정해야 될 사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나온 조현 외교부장관은 이에 대해 "파병 그 자체에 대해서는 미국 측과 논의가 있었느냐에 대해 지금 현재로서는 답변드리기 참 곤란하다"고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파병과 관련한 공식·비공식 요청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대해 "미국 측과의 긴밀한 협의를 해오는 과정에서 '요청'이라고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고, 그런 상황"이라며 "문서가 없다고 해서 그것이 아니라고 할 수도 없다"고 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SNS를 통해 한국과 일본 등 5개 나라에 군함 파견을 요구한 데 이어 주한미군 병력 숫자까지 꺼내 "그들은 우리에게 감사할 뿐 아니라 우리를 도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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