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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오프 반발' 김영환 국힘 당사 항의 방문‥"밀실 공천, 이정현 사퇴하라"

'컷오프 반발' 김영환 국힘 당사 항의 방문‥"밀실 공천, 이정현 사퇴하라"
입력 2026-03-17 14:03 | 수정 2026-03-1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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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컷오프 반발' 김영환 국힘 당사 항의 방문‥"밀실 공천, 이정현 사퇴하라"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오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컷오프 결정에 반발하며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가처분 신청 등 법적 조치를 고려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국민의힘 여의도 중앙당사에 항의 방문해 기자회견을 열고 "원칙 없는 컷오프는 민주적 절차를 무시한 폭거"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 위원장이 본인에 대한 컷오프 결정 전 김수민 전 충북 정무부지사를 면담했고, 컷오프 직후 추가 공모 서류를 제출할 것을 권유했다고 주장하고 "공당의 시스템을 무력화한 밀실 야합의 구태 정치이자 심각한 선거 부정행위"라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 위원장의 사퇴와 사과를 촉구한 김 지사는 "어떤 경우라도 선거에 출마할 것이란 말씀을 드린다"며 무소속 출마 가능성까지 내비쳤습니다.

    또 컷오프 조치에 대한 가처분 신청을 포함해 모든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같은 시각 경찰은 지역 체육계 인사들에게 3천100여만 원의 금품을 받았다는 혐의로 김 지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김 지사가 2024년 자신의 산막 인테리어 비용 2천여만 원을 지역 체육계 인사에게 대납받고, 그 대가로 체육계 인사가 운영하는 식품업체의 충북도 시범사업 선정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4월과 6월 해외 출장에서도 지역 체육계 인사에게 두 차례에 걸쳐 1천100만 원을 받았다는 혐의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 지사는 "돈 받은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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