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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비상계엄으로 미뤄진 '국방백서' 4년 만에 발간키로

국방부, 비상계엄으로 미뤄진 '국방백서' 4년 만에 발간키로
입력 2026-03-17 15:51 | 수정 2026-03-1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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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 비상계엄으로 미뤄진 '국방백서' 4년 만에 발간키로

    2020 국방백서와 2022 국방백서 [자료사진]

    국방부가 '12·3 비상계엄'의 여파로 발간을 연기해 온 국방백서를 4년 만에 내놓기로 했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2026 국방백서'는 4백 쪽 분량으로, 다음달 제작업체를 선정해 집필과 제작·보완 작업을 거쳐 오는 12월에 국문본을 발간할 계획입니다.

    국방백서는 우리나라 국방정책의 방향과 북한의 군사적 위협 등을 담은 정부 공식 문서로, 2년 주기로 발간돼 왔습니다.

    윤석열 정부 시기인 2022년 12월 '2022 국방백서'를 발간한 뒤 2024년 백서를 준비했지만, 비상계엄 여파로 미뤄졌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아예 무산됐습니다.

    '2022 국방백서'는 "북한 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이라고 규정했는데, 정부의 대북 기조가 달라진 만큼 이번 국방백서에선 북한에 대한 표현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군의 재래식 한반도 방어 주도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가속화 등 한미동맹 현대화 관련 내용과 함께,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자주국방'에 대한 기술도 포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방부는 이번 국방백서를 책자 형태는 물론 전자책 형태로도 제작해 주요 대형서점의 웹사이트에 무료로 게재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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