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 강유정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 종료 이후 세종시에서 근무하는 공직자들과 함께 오찬하고 격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찬은 한 시간가량 이어졌으며 이 대통령은 복지 신청 절차를 간소화해 기본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 드림' 사업을 설계한 보건복지부 김기범 사무관에게 "생계가 정말 어려운 사람의 생존권을 보장하는 일로, 사업 취지를 잘 살려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찬에는 또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담당한 박승민 사무관과 공공기관 누리집을 점검해 동해와 독도를 오기한 사례를 발굴한 허정훈 서울경찰청 경감, 1·29 주택 공급 사업을 총괄한 국토교통부 이수민 사무관, 3천만 명이 투약할 수 있는 900㎏ 규모 마약 사건 수사를 맡은 관세청 오성준 주무관 등이 함께했습니다.
이들은 "이재명 정부의 핵심과제를 맡아 진행하는 동안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의 발언이 큰 힘을 줬다"며 감사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또 코로나 이후 회식 문화가 사라졌다는 점을 언급하며 "회식 메뉴가 소고기일 때만 참석률이 높다"고 하자 이 대통령은 "소고기를 사주라고 해야겠다"는 농담을 건넨 걸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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