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은 부동산업자들과 같이 문제의 본질인 서울 아파트값 급등은 쏙 빼놓고 초고가 주택의 보유세 부담 증가만 걱정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보유세 부담의 화살을 이재명 정부에 돌리려 하지만 사실 윤석열 정권이 2023년부터 적용한 공시가격 현실화율 69%를 그대로 동결해 적용한 결과"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강남 3구의 일부 단지는 보유세가 50% 이상 늘어나는 것은 맞다"면서도 "다만 전년 대비 10억 이상 오른 집값에 대한 얘기는 쏙 빼놨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보유세가 부담되면 다주택자는 팔면 된다"며 "주택 6채를 보유한 장동혁 대표도 이에 해당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자산 가치가 수억 원에서 십억 원 단위로 폭등했음에도 세금을 과거에 묶어두라는 주장은 '기득권 맞춤형 생떼'에 불과하다"며 "국민의힘은 서민의 이름만 앞세우고 실제로는 초고가 주택 소유자의 배를 불리는 기만적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자산 가치 상승에 따른 세 부담을 회피하겠다는 것은 절대다수 서민과 성실한 근로소득자들을 기만하는 처사"라며 "1주택 실거주자를 위한 세부담 상한제와 고령자 공제 등 안전장치가 작동하고 있음에도 '세금 폭탄' 프레임을 씌우는 것은 명백한 대국민 겁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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