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열린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 간담회'에서, 박용진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으로부터 메시지를 받았다며 "주식을 오늘 팔았는데 왜 돈은 모레 주느냐는 얘기가 있다"고 거론했습니다.
이어 "왜 그래야 하는지 저도 모르겠다. 아마 돈 없이 이틀 동안 살 수 있는 미수거래하고 관계가 있을 거 같은데 나중에 누가 설명해 줬으면 좋겠다"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회원사들 간 청산 작업을 통해 최종적으로 금액을 결정하고 지급하면서 결제가 끝난다"며, "지급 결제에 대한 문제를 파악해 늦지 않고 선제적으로 (지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부실기업 정리와 상장기업의 중복상장 문제 등을 개선 과제로 꼽으며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3~0.4밖에 안 돼서 당장 청산해도 두 배 (이익이) 남는 게 비정상이지 않느냐"며, "이런 거래시스템을 정리해서 사람들을 자유롭게, 편하게 시장에 참가할 수 있는 게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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