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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기자이미지 김상훈

국민의힘 뺀 여야 6개 정당, 개헌 동의‥5·18, 부마항쟁 등 담기로

국민의힘 뺀 여야 6개 정당, 개헌 동의‥5·18, 부마항쟁 등 담기로
입력 2026-03-19 15:52 | 수정 2026-03-1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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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뺀 여야 6개 정당, 개헌 동의‥5·18, 부마항쟁 등 담기로

    우원식 국회의장, 원내 6개 정당 원내대표 회동

    우원식 국회의장과 국민의힘을 제외한 6개 원내 정당은 오늘 비상계엄 요건 강화와 5·18 민주화운동과 부마 민주항쟁의 정신 등을 헌법에 담는 개헌안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우 의장과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개혁신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원내대표들은 오늘 초당적 개헌 추진을 위한 연석회의를 열고 개헌안 공동 발의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우 의장은 오늘 회의에서 "국회가 실시한 국민 의견 조사에서 비상계엄 통제 강화, 지역균형발전 명시,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등에 대한 압도적 공감대가 확인됐다"며 "특히 6·3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를 함께 실시하는 방안은 가장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선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도 "민주당은 책임 있는 수권 여당으로서 개헌의 결실을 보기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며 "이제는 국민의힘도 역사의 직무 유기를 끝내고 국민의 명령에 전면적으로 나설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다시는 헌정사의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보다 적극적 태도를 취할 책임이 있다"며 "의장과 여당 원내대표도 국민의힘 탓만 할 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프로세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회의에 참석한 6개 정당은 헌법전문에 5·18 민주화운동에 더해 부마 민주항쟁도 포함하는 데 동의했고, 다음 달 7일 헌법 개정안 발의를 목표로 오는 30일 2차 회의 전까지 국민의힘의 참여를 설득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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