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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서울시장 예비후보 토론회‥주택 공급대책 놓고 신경전

與서울시장 예비후보 토론회‥주택 공급대책 놓고 신경전
입력 2026-03-19 16:34 | 수정 2026-03-1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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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서울시장 예비후보 토론회‥주택 공급대책 놓고 신경전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경선 합동토론회 [SBS 방송 화면 캡처]

    6·3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선거 '본선행 티켓'을 놓고 경쟁하는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이 오늘 서울시의 주요 현안인 부동산 문제를 놓고 격돌했습니다.

    민주당 박주민·정원오·전현희·김형남·김영배 후보는 오늘 S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첫 합동 토론회에서 서울에 주택 공급이 더욱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는 데에는 한목소리를 내면서도, 민간·공공의 역할 등을 놓고 상대 후보에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며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김영배 후보는 영등포 등 일대에 대규모 준공업지역이 있는데, 그곳을 집중 개발해서 제2의 강남을 만들 수 있다며 함께 자신의 공약을 논의해 봤으면 좋겠다고 제안했습니다.

    그러면서 정 후보를 향해 발표된 공약 중 "주택 공급과 관련한 비전은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에 정 후보는 "구청장직 수행으로 선거성 공약 발표가 늦어졌다"며 재개발·재건축에 따른 민간 아파트 공급과 시세의 70∼80% 정도의 '실속형 아파트', 임대주택 공급 등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답변했습니다.

    정 후보는 이어 박 후보를 향해 "공급 대책이 공공재개발·재건축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민간 부문의 계획이 있느냐고 물었고, 박 후보는 "공공청사, 공공 유휴부지 활용을 통한 주택 공급과 함께 지분 적립형 분양제도의 결합을 통한 민간 개발을 추진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 후보는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직접 건설을 해서 공공 아파트를 공급하는 정책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형남 후보는 다가구 주택이나 빌라를 시가 매입한 뒤 임대하는 방식으로 청년의 월세난을 해결하는 게 서울시의 시급한 과제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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