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김상훈

與 서울시장 후보 정원오-박주민, 도이치 의혹 '신경전'

與 서울시장 후보 정원오-박주민, 도이치 의혹 '신경전'
입력 2026-03-20 23:56 | 수정 2026-03-20 23:56
재생목록
    與 서울시장 후보 정원오-박주민, 도이치 의혹 '신경전'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박주민 예비후보가 오늘 진행된 두 번째 합동토론회에서 정원오 후보에게 도이치모터스 관련 행사 의혹을 집중 제기하면서, 두 후보 사이에 신경전이 이어졌습니다.

    박주민 후보는 오늘 토론회에서 정 후보의 성동구청장 당시 도이치모터스 관련 행사 참석과 후원 문제 등을 문제 삼으면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은 진상 규명을 위해 당이 총력을 모았던 사건"이라며, "주가 조작으로 계속 수사받아왔던 그 회사의 행사에 참석하고 후원을 받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정 후보는 "해당 행사는 내빈으로 참석한 것이고 성동구체육회와 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한 것"이라며 "후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뤄진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토론회 뒤에도 정 후보 측은 "박 후보가 국민의힘이 제기한 근거없는 의혹을 인용해 민주당 토론회에서 재차 제기한 것은 매우 실망스런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자 박 후보도 입장을 내 "김재섭 의원은 도이치모터스와 정원오 후보가 정경유착이라는 주장이고,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면서도 "제가 묻는 것은 민주당의 가치와 연결된 물음으로, 주가조작으로 배를 불린 도이치모터스의 자금으로 성동구청이 후원을 받은 것이, 아무리 좋은 곳에 쓰였다고 해도 정당한 것이었냐는 질문"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앞서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SNS에 관련 사진을 공개하며 "도이치 모터스는 '성동구청장배 골프 대회'의 후원사였고, 권혁민 도이치 모터스 대표는 정원오 당시 구청장과 같은 헤드 테이블에서 나란히 식사까지 함께하는 사이였다"고 밝혔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