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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재준 "한동훈 징계 취소해야"‥지도부 "당 화합 저해 발언"

우재준 "한동훈 징계 취소해야"‥지도부 "당 화합 저해 발언"
입력 2026-03-23 11:31 | 수정 2026-03-2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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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재준 "한동훈 징계 취소해야"‥지도부 "당 화합 저해 발언"
    국민의힘 우재준 최고위원이 당에서 제명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징계 취소를 공개적으로 요구했습니다.

    우 최고위원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전 대표가 우리 당에 함께 있을 때, 함께 더불어민주당을 견제할 때, 가장 든든했던 사람이었다는 점은 아직도 부인할 수 없다"며 "한 전 대표에 대한 징계를 취소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전 대표에 대한 미운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아직 있다는 걸 안다"면서도 "최전선에서 싸우는 우리 후보들을 위해서 그리고 대한민국을 위해서 이재명 정부를 견제할 수 있는 사람들이 함께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최근 탈당 권고 징계를 받았다가 법원에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된 친한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 대해 "고생 많았고 앞으로는 지도부에 대한 비판은 줄이고 우리 당 승리를 위해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의 폭주를 견제하는 데 함께 힘을 모아줬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비공개 과정에서 사전에 논의되지 않은 특정인에 대한 발언이 당의 화합을 저해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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