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제11회 국무회의를 열고 "중동 전쟁의 충격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서 전시 추경의 편성과 처리는 빠르면 빠를수록 효과가 배가 될 것"이라면서 "지금은 재정을 아끼는 것보다 어렵고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효과적으로 투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국민 체감의 원칙 아래 고유가 부담완화, 민생 안정, 산업 피해 최소화, 공급망 안정, 지방경기 활성화를 주요 목표로 꼼꼼하게 세부 내용을 설계해달라"며 "미리 전체 규모를 정해놓고 각 사업을 억지로 끼워 맞추기보다 실제 현장의 필요를 충실하게 반영한 적정 수준으로 편성해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앞서 당정은 중동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25조 원 규모의 추경안을 편성하기로 했고, 여당은 다음 달 10일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처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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