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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와 통화했다"면서 "양 정상은 최근 중동 상황이 국제 경제와 에너지 안보에 미치는 파급효과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양 정상은 전 세계의 원유 수급 불안정 속 민생 안정을 위한 각국의 정책 대응을 공유했으며, 이 대통령은 한국이 유류 가격 최고가격제와 수출 관리 조치를 병행 중이라고 설명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역내 평화가 회복되고 글로벌 경제가 안정될 수 있도록 유사한 입장을 가진 나라들 간 협력이 중요하다"면서 양국 간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는 뜻을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럭슨 총리는 "정제유를 전량 수입하는 뉴질랜드 입장에서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 확보와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안정이 중요하다"고 답했으며, 양 정상은 향후 적절한 계기로 다시 만나 양국 관계 심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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