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 전 의원은 오늘 페이스북에 김 전 부원장을 소환하면서, "안산 갑으로 와달라"며 "안산 갑의 지역위원장을 맡아주시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누구보다 경기도를 잘 알고 정치검찰의 조작 사냥에 조금의 흔들림도 없었던 김 전 부원장의 복귀를 원하는 많은 목소리를 듣고 있다"며 "안산갑 지역구를 맡아주면 시민에게 진 빚을 조금이라도 갚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양 전 의원은 지난 12일 대법원에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이 확정되며 의원직을 잃었습니다.
김 전 부원장은 대장동 개발 민간업자 일당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로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가 지난해 보석으로 풀려났으며, 최근 언론 인터뷰 등에서 국회의원 재보선 출마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현재 안산갑 후보로는 김 전 부원장 외에 인사청탁 논란으로 청와대 디지털소통비서관에서 사퇴한 김남국 당 대변인과 친문계 전해철 전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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