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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이란대사관 "'휴전 협상' 주장은 허위‥종전 조건에 변화 없어"

주한이란대사관 "'휴전 협상' 주장은 허위‥종전 조건에 변화 없어"
입력 2026-03-25 11:57 | 수정 2026-03-2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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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이란대사관 "'휴전 협상' 주장은 허위‥종전 조건에 변화 없어"

    주한이란대사관 외경 [자료사진]

    주한이란대사관이 미국과의 휴전 협상이 시작되었다는 언론 보도를 부인하며 전쟁 종식 조건에 대한 이란의 입장에는 어떠한 변화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주한이란대사관은 오늘 배포한 입장문에서 "최근 일부 우호국을 통해 미국 측이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을 요청했다는 메시지가 전달된 바 있다"면서 "이란 정부는 국가의 원칙적인 입장에 따라 적절히 대응해왔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란의 핵심 기반시설에 대한 어떠한 침해도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하고, 특히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공격은 단호하고 즉각적이며 효과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밝혔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번 강요된 전쟁이 시작된 이후 지난 24일간 미국과 어떠한 협상이나 대화도 진행된 바 없음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며 "호르무즈 해협 및 전쟁 종식 조건에 대한 이란 이슬람공화국의 입장 역시 어떠한 변화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대사관은 휴전 협상 관련 보도를 두고 "허위 정보의 유포와 확산은 시장 참여자들을 기만하고 인위적 영향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배후에는 해당 정보의 출처와 연계된 투기 세력들이 존재해 에너지 및 주식 시장에서 수십억 달러 규모의 부당한 이익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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