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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가 뤼순감옥서 남긴 유묵, 일본서 빌려 서울 전시

안중근 의사가 뤼순감옥서 남긴 유묵, 일본서 빌려 서울 전시
입력 2026-03-25 15:22 | 수정 2026-03-2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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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중근 의사가 뤼순감옥서 남긴 유묵, 일본서 빌려 서울 전시

    안중근 의사 유묵 '빈이무첨 부이무교' [국가보훈부 제공]

    안중근 의사가 뤼순감옥에서 남긴 유묵 '빈이무첨 부이무교'가, 안 의사의 순국 116주기인 내일부터 서울 남산 안중근의사기념관에 전시됩니다.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일본 도쿄도는 도쿄도립 로카기념관이 소장하고 있는 이 유묵을 우리나라에 대여했습니다.

    안 의사가 중국 랴오닝성 뤼순 감옥에서 논어 학이편 내용을 인용해 쓴 '빈이무첨 부이무교'는 '가난해도 아첨하지 않고 부유해도 교만하지 않는다'는 내용입니다.

    유묵은 다음 달 말까지 전시되며, 유묵 공개 행사에 앞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독립유공자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 의사 순국 116주기 추모식이 엄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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