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씨는 오늘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청년 오디션 본선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씨는 룸살롱 폭행과 체납 논란에 이어 최근에는 이른바 '윤 어게인' 주장까지 펼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는데도 "윤 전 대통령은 무죄"라고 주장했고, '절윤'해야 한다는 당내 요구에 대해서는 보수 안에 이런 주장을 하는 게 이해가 안 된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그는 또 서부지방법원 폭동 사태를 민주화 운동에 빗대 옹호하기도 하고, 비상계엄 선포를 시민들이 미리 알고 있었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2010년에는 인천 한 룸살롱에서 음주 상태로 종업원 뺨을 때리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고, 2024년에는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에 이름이 오르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누구나 실패할 수 있다. 하지만 아무나 그 실패를 딛고 일어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제가 사랑하는 저의 조국, 자유 대한민국은 실수하고 실패한 청년들이 다시 일어설 기회의 나라가 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 한 지도부는 MBC와 통화에서 이 씨의 심사위원 발탁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에 대해 "다 옛날 얘기인데 무슨 문제 있느냐"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다 지나간 일을 다시 꺼내려고 한다"며 "민주당에선 보석으로 나온 김용 전 부원장도 공천을 주려는 상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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