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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빨간 점퍼 입게 해달라‥당 변화 없으면 분리해야"

오세훈 "빨간 점퍼 입게 해달라‥당 변화 없으면 분리해야"
입력 2026-03-27 10:55 | 수정 2026-03-2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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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빨간 점퍼 입게 해달라‥당 변화 없으면 분리해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한 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빨간색 점퍼를 입고 싶다"며 당의 노선 변화 등 중도 확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당에 요구했던 노선 변화와 인적 쇄신 등에 대해 "정말 매몰차게 거절당한 셈이 됐다, 안타깝다"며 "실천 방안에 대해서 다시 한번 논의를 하지 않으면 이런 상황에서 전국적인 선거를 어떻게 치르겠냐는 걱정이 깊다"고 언급했습니다.

    "자기 당 지지층은 확보해 놓은 상태에서 중도로 외연을 넓혀야 수도권에서 승리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다"면서 "중앙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전국 선거를 중도 지향적으로 이끌어줘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오 시장 본인이 공천 당시 선제 조건으로 내걸었던 '혁신선대위'를 두고는 "혼선이 있었는데 중도 확장 선대위라고 하면 문제가 없을 것 같다"고 표현했습니다.

    이어 "중도 전환이 안 된다면 서울 차원에서라도 중도 확장 선대위를 꾸려야 한다"며 당의 변화가 선거 막판까지 이루어지지 않으면 장 대표와 분리해야 한다고도 답했습니다.

    국민의힘 상징색인 빨간 점퍼를 입을 것인지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변드리겠다, 빨간색 입고 싶다, 입게 해달라"고 답했는데 장 대표에게 당의 노선 변화를 재차 촉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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