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4·3 평화공원 찾은 이재명 대통령 부부
이 대통령은 오늘 제주시 봉개동에 위치한 제주 4·3 평화공원을 찾아 방명록에 "제주 4·3을 기억하며 국가폭력의 재발을 막기 위해, 민형사 시효 제도를 폐기하겠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참배에 앞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고문과 사건 조작, 사법살인 같은 최악의 국가폭력 범죄자들에게 준 훈포장 박탈은 만시지탄이나 당연한 조치"라며 "국가폭력범죄의 형사 공소시효와 민사소멸 시효 배제법도 꼭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당 대표 시절인 지난해 4월 3일 제77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 국가폭력범죄 공소시효 배제법 재발의를 공언하며 각별한 관심을 보인 바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4월 2일과 3일 이틀간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하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 등이 예정돼 있어 이를 감안해 사전 참배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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