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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국조특위 "정치검찰, '이재명 제거하려' 결론 쓰고 진술 끼워맞춰"

與 국조특위 "정치검찰, '이재명 제거하려' 결론 쓰고 진술 끼워맞춰"
입력 2026-03-29 14:02 | 수정 2026-03-2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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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국조특위 "정치검찰, '이재명 제거하려' 결론 쓰고 진술 끼워맞춰"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과 이건태 의원(우)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해 "정치검찰이 결론을 먼저 쓰고 진술을 끼워맞췄다"며 "조작기소에 가담한 자들을 법의 심판대에 올려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건태 의원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윤석열 정권은 정치검찰을 앞세워 제1야당 대표이자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대통령을 제거하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국정조사를 정치 공방의 장으로 만들려는 시도는 윤석열 정치검찰의 죄를 덮어주고 윤석열 정치검찰의 진상을 밝히려는 정의로운 길을 방해하려는 악의적인 책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특위는 모레(31) 증인과 참고인 채택을 의결한 뒤, 다음 달부터는 쌍방울 대북송금과 대장동·위례 신도시,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등에 대한 기관 보고를 차례로 받을 예정입니다.

    특위 간사를 맡은 박성준 의원은, 증인 채택을 자처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정치 낭인으로 전락하고 있는 한 전 장관이 국민의힘에서도 버림받고 몸부림치고 있다"며 "휴대전화 비밀번호 먼저 공개하고 김건희와 무슨 얘기를 했는지 국민 앞에 낱낱이 밝히면 받아들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건태 의원 역시 "국정조사를 정치 공방의 장으로 만들려는 시도"라며 "국조를 방해해 윤석열 정치검찰의 검찰 독재를 은폐하려는, 윤석열을 도우려는 세력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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