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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추경 협상 평행선‥여 "9일 처리 목표" 야 "대정부질문부터"

여야 추경 협상 평행선‥여 "9일 처리 목표" 야 "대정부질문부터"
입력 2026-03-30 14:01 | 수정 2026-03-3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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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추경 협상 평행선‥여 "9일 처리 목표" 야 "대정부질문부터"
    여야가 중동 사태 대응을 위한 25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심사 일정을 논의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여야 원내지도부는 오늘 오전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하고 추경 처리 시점을 논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사안이 시급하다며 다음 달 9일 본회의 통과를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대정부 질문부터 우선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회동 후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다음 달 9일 추경안 처리를 목표로 협의를 이어가겠다며 "국민은 절박하게 고통을 느끼는 상황인데 이럴 때일수록 여야가 힘을 모아서 하루라도 빨리 신속하게 추경을 심사하고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예산 심사 과정에서 정부에 질의할 시간이 충분히 보장돼 있다"며 "대정부질문을 안 하겠다는 게 아니라 추경을 신속히 처리하고 하자는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반면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대정부질문 절차가 우선이라는 입장입니다.

    송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전쟁 추경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지만 전쟁을 핑계 삼은 추경일 뿐"이라며 "4월 임시국회가 시작되면 6~8일 대정부질문을 하고 이후 예결특위 논의를 거쳐 16일에 추경을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본회의와 예결위가 동시에 이루어진다면 국민입장에서는 미흡한 국회 심사로 보일 수 있다"면서 다음 달 16일 처리가 적절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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