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통령은 오늘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대외 의존도가 높고 중동지역으로부터 에너지 수급 비중이 큰 우리 입장에선 더더욱 철저한 점검과 치밀한 비상대책이 요구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 각 부처는 담당 품목 동향을 일일 단위로 세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수급불안 우려에 대해 선제적이고 과감한 대응에 나서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우리는 대응책을 고민할 때 기존 관행이나 통상적인 절차에 의지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필요하면 입법도 하고 우리가 가진 권한이나 역량을 최대치로 발휘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급하면 헌법이 정한 긴급재정명령을 활용할 수도 있다"고 거듭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이번 중동 전쟁으로 재생에너지 대전환이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는 점이 확실해졌다"며 "적절한 수준의 에너지믹스 정책을 추진하고 무엇보다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