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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사무총장 방한 조율‥'핵추진 잠수함 연료 사찰' 논의할 듯

IAEA 사무총장 방한 조율‥'핵추진 잠수함 연료 사찰' 논의할 듯
입력 2026-03-31 17:08 | 수정 2026-03-3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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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AEA 사무총장 방한 조율‥'핵추진 잠수함 연료 사찰' 논의할 듯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이 핵추진 잠수함 도입 논의를 위해 조만간 우리나라를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 핵추진 잠수함 도입과 관련해 "미측과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IAEA와도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며 "그로시 사무총장의 방한 일정도 조율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위해선 미국과의 협의뿐 아니라 핵연료에 대한 IAEA의 사찰을 보장하는 별도 협정이 필요한 걸로 전해졌는데, 그로시 사무총장 방한을 계기로 관련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외교부는 다만 "미국과 구체적인 내용이 정리돼야 IAEA와 구체적 절차 등을 논의할 수 있다"며 현재는 "초기 소통 수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현 외교부장관은 앞서 지난 9일 그로시 사무총장과 통화하면서 "한국이 핵확산금지조약 의무를 완전히 이행하고 있고 가장 높은 수준의 안전조치 의무를 이행해 온 국가"라며 "핵추진 잠수함 도입 과정에서 IAEA와 투명하게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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