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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李 조폭연루설' 김용판 공천에 "국민의힘, 허위사실 유포 공범 자처"

민주당, '李 조폭연루설' 김용판 공천에 "국민의힘, 허위사실 유포 공범 자처"
입력 2026-04-02 16:20 | 수정 2026-04-0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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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李 조폭연루설' 김용판 공천에 "국민의힘, 허위사실 유포 공범 자처"

    김현정 원내대변인 [자료사진]

    국민의힘 대구 달서구청장 후보로 김용판 전 국회의원이 확정되자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을 향해 "'이재명 조폭 연루설' 유포자에게 공천장을 쥐여줬다"며 "허위사실 유포자의 공범을 자처하고 나선 모양새"라고 비판했습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내고 "김용판 전 의원은 2021년 10월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가 '성남시장 재임 시절 전달받은 현금'이라면서 1억 원과 5천만 원의 현금다발 사진을 공개하며 조폭 연루설을 부풀리고 확산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인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같은 주장을 했던 장영하 변호사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돼 유죄가 확정됐다"며 "그럼에도 국민의힘은 중앙당 공관위를 통해 김용판 전 의원에게 달서구청장 공천장을 쥐여주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 중앙당 공관위가 '허위사실 공표'라는 중죄를 저지른 것이 명확한 후보를 공천한 것은 장영하-김용판 조직폭력배연루설 뒷배가 국민의힘임을 자처하고 나선 모양새"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민의힘은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허위사실과 가짜뉴스를 남발할 요량이 아니라면, 이재명 대통령의 조폭 연루설을 확산시킨 핵심 당사자인 김용판 전 의원의 공천을 취소하는 것이 마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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