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도지사는 오늘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제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제명처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접수했다"며 "사랑하는 민주당에 남기 위한 마지막 몸부림이자 전북의 자존심을 지켜야 한다는 간절함"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북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받으신 도민들께 정말 죄송하다"며 "신중하지 못했던 순간의 처신에 대해 깊이 성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68만 원 제명에 이어, 2만 원, 5만 원을 받은 청년들까지 문책을 검토하는 건 너무하다고 생각한다"며 "그 책임을 모두 제가 짊어졌고, 그 무게 감당하며 법원에서 소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가처분이 인용돼 민주당에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오직 전북의 미래만 보고 가겠다"며 전북지사 출마 의지도 드러냈습니다.
이에 대해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은 "불법적인 현금 살포 행위가 생생하게 기록된 CCTV 녹화물이 있었고 이에 대해서 김 지사도 부인하지 못했던 상황"이라며, "가처분은 본인의 권리일 수 있을지 모르지만 전북지사로서 또 민주당의 최고 공직자 중에 한 명이었던 사람으로서 반성과 성찰의 기회를 갖는 것이 적절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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