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통령은 오늘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연합 예배에서 "중동 전쟁으로 인해 전 세계 경제가 심각하게 출렁이고 있다"면서 "전쟁으로 인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어려운 여건에 놓인 이웃들은 더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이런 때일수록 부활의 의미와 함께 오늘의 주제인 평화, 사랑의 의미를 다시 깊이 되새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절망 속에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과 서로를 향한 연대의 약속, 이것이 오늘날 부활이 우리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라며 "분쟁이 아닌 평화를, 증오가 아닌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예수님의 뜻을 올바로 섬기는 일이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동안 한국 교회와 성도 여러분은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마다 꺼지지 않는 등불이 돼 앞길을 환하게 비춰왔다"며 "앞으로도 기도로 함께하며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길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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