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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기차는 떠났다‥대구 바꾸라는 게 민심"‥장동혁의 보궐 출마 요청 '거절'

이진숙 "기차는 떠났다‥대구 바꾸라는 게 민심"‥장동혁의 보궐 출마 요청 '거절'
입력 2026-04-06 09:24 | 수정 2026-04-0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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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숙 "기차는 떠났다‥대구 바꾸라는 게 민심"‥장동혁의 보궐 출마 요청 '거절'
    국민의힘 대구시장 공천에서 컷오프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재보궐 선거 출마 요청'에 대해 거절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이 전 위원장은 오늘 자신의 SNS에 "기차는 떠났다"며 '이제 와서 재보궐선거 출마하란다. 이미 결혼해서 신혼여행 떠난 사람한테 프로포즈한다'는 내용의 차명진 전 새누리당 의원의 SNS 글을 공유했습니다.

    이 전 위원장은 또 "대구 바꾸라는 민심이 천심", "대구-서울 300km, 이렇게 거리가 먼가"라고 글을 연달아 올리며 장동혁 지도부가 대구 시민이 바라는 것을 모른다고 지적하면서 자신의 대구시장 무소속 출마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앞서 장 대표는 어제 매일신문 유튜브에 출연해 "대구에서도 이진숙 후보가 필요하겠지만, 우리 당에서도 이진숙 후보처럼 잘 싸울 수 있는 전사들이 필요하다"며 이 전 위원장의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출마를 요청했습니다.

    한편, 이 전 위원장은 지난 3일 국민의힘이 이 전 위원장이 낸 컷오프 재심 청구를 기각하자 "시민경선을 통해 대구시민의 선택을 받겠다"며 무소속 출마 의지를 드러냈고, 흰옷 차림으로 대구 전역을 돌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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