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예비후보는 오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년 동안 경북을 지켜오면서 여섯 번 떨어졌었다"며 "보수 텃밭이라 여겨왔던 경상북도는 이제 변화의 대명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과거 지방선거에서 34% 득표율을 얻었던 것을 내세우면서 "도민 여러분과 함께 허물어온 벽은 이제 무너지고 있다"며 "이 숫자는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경북이 간절히 변화를 열망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밝혔습니다.
또 지방선거 이전에 추진하려던 대구와의 행정통합이 무산된 것을 언급한 뒤 "정당의 색깔보다 지역의 생존이 먼저"라며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와 강력한 원팀이 되어 행정통합 논의를 다시 불태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 예비후보는 기자회견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 이철우 예비후보에 대해 "그동안 경북도정을 잘 이끌었다고 보지만 경북은 인구소멸 지역이 됐고 젊은 청년들이 거주할 공간을 만들지 못했다"며 "현재 경북 상황을 유지하고 이어가는 데에만 급급한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집권여당의 후보로서 AI 허브나 APEC 등 유치에 대해 대통령을 설득하고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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