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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국민의힘 탈당‥"보수정당 정체성 회의감, 시민단체 창설"

전한길, 국민의힘 탈당‥"보수정당 정체성 회의감, 시민단체 창설"
입력 2026-04-07 10:16 | 수정 2026-04-0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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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한길, 국민의힘 탈당‥"보수정당 정체성 회의감, 시민단체 창설"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 1waynews' 영상 캡처]

    극우 유튜버 전한길 씨가 국민의힘을 탈당했습니다.

    전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지난 5일 '탈당처리가 완료됐습니다'는 문자를 국민의힘으로부터 받았다"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전 씨는 "당 행보를 지켜보며 진정한 보수정당으로서의 정체성에 깊은 회의감을 느꼈다"며 "부정선거 의혹이 해소되지 않고 저들이 시스템을 장악한 이상, 지방선거도 의미 없고 이 거대한 흐름을 바꿀 수 없단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의 적극적 개입 없인 자유대한민국을 되찾을 수 없다. 미국의 힘을 빌려 이 나라의 공산화를 막아내는 데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이어 전 씨는 '한미동맹단'이라는 시민단체를 창설한다며, 매주 토요일 경기 평택에 있는 주한미군기지 앞에서 관련 시위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앞장서 반대해온 전 씨는 지난해 6월 국민의힘에 입당한 이후 장동혁 대표가 선출된 전당대회 등에서 영향력을 행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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