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오늘 오전 8시 50분쯤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한 데 이어, 오후 2시 20분쯤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습니다.
오전에 발사된 탄도미사일은 강원도 원산에서 함경북도 앞바다 알섬 방향 북동쪽으로 240여km를 비행해 동해상에 낙하했습니다.
한미 정보당국은 이 미사일이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불리는 화성-11형 계열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북한은 앞서 어제 오전에도 평양 일대에서 동쪽 방향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는데, 비행 초기에 이상 징후를 보이며 소실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의 어제 발사체 역시 단거리 탄도미사일인 것으로 보고 있으며, 발사 실패에 따라 이틀 연속으로 시험발사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합참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대북 감시와 경계를 강화했다"며 "한미일은 관련 정보를 긴밀히 공유하면서 압도적인 대응 능력과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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