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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정원오 칸쿤 출장 의혹 제기' 국힘 김재섭 의원 국회윤리위 제소

與, '정원오 칸쿤 출장 의혹 제기' 국힘 김재섭 의원 국회윤리위 제소
입력 2026-04-09 14:07 | 수정 2026-04-0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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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정원오 칸쿤 출장 의혹 제기' 국힘 김재섭 의원 국회윤리위 제소

    칸쿤 출장 의혹 제기한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

    더불어민주당은 정원오 서울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이른바 칸쿤 출장 의혹을 제기한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했습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오늘 정책조정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 의원 25명의 공동 발의로 김 의원을 제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발의안에는 김 의원의 의혹 제기가 "정 후보의 낙선을 목적으로 부적절한 네거티브 공세를 펼쳐 국민의 선택권을 호도하려는 행위"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아울러 "성차별적 인식이 고스란히 담겨 있고 해당 공무원의 전문성과 노동의 가치를 외면한 채 성적 대상화한 것"이라며 "명백한 노동권 침해이며 성차별 근절이라는 헌법적 가치와 배치되는 망언"이라는 주장도 포함됐습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달 31일 정 후보가 성동구청장 재임 중 여성 공무원과 멕시코 휴양지인 캉쿤에 출장을 다녀왔으며 관련 문서에 해당 직원 성별이 남성으로 표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정 후보 측은 모두 11명이 참여한 공무 출장에 여성 공무원이 포함됐다고 문제 삼는 것은 무도한 네거티브라고 반박하며 김 의원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자신의 징계안에 대해 페이스북에서 "민주당 인사들의 성 비위에 침묵하던 민주당 의원들이 새삼 급발진을 하며 윤리위에 나를 제소했다"며 "칸쿤의 개가 짖어도 서울행 열차는 달린다, 서울 선거 꼭 이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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