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0일 LIG D&A 대전하우스에서 방산공급망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안 장관은 오늘 오후 LIG디앤에이 대전연구소에서 중동전쟁에 따른 무기체계 공급망 영향을 보고받고,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방산업계의 건의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안 장관은 "최근 중동전쟁의 영향으로 국제유가와 글로벌 공급망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정부와 기업, 관계기관이 함께 상황을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간담회에는 방산 협력업체들도 다수 참석해 공급망 대응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어 안 장관은 정밀유도무기 등 국군 핵심 무기체계의 생산라인을 직접 점검한 뒤 "중동전쟁으로 정세가 불확실한 만큼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공급망의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살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천궁-Ⅱ는 '한국형 패트리엇'으로 불리는 국산 지대공 요격 방공무기체계로, 아랍에미리트가 도입한 2개 포대가 최근 중동전쟁에서 첫 실전에 투입돼 96%에 달하는 요격성공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