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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호르무즈 통항 원활치 않다‥공급망 불확실성 지속"

위성락 "호르무즈 통항 원활치 않다‥공급망 불확실성 지속"
입력 2026-04-10 17:32 | 수정 2026-04-1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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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성락 "호르무즈 통항 원활치 않다‥공급망 불확실성 지속"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미국과 이란의 한시적 휴전 합의를 두고 "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원활하지 않다"며 "당분간 공급망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위 실장은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주 휴전으로 전면적인 충돌로의 추가 확대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종전 조건을 둘러싼 양측간 입장 차가 여전히 큰 점을 고려할 때 종전으로 이뤄질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선박과 관련해 "전쟁 중일 때와 비교해 많이 증가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며 "바로 통항을 시도하는 선박은 많지 않고 상황을 보며 대응하는 분위기"라고 전했습니다.

    위 실장은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2천 척의 선박이 한꺼번에 해협을 빠져나오려다 보면 시간이 걸릴 수 있고 안전 항로 확보도 문제 될 수 있다며 "26척을 포함한 모든 선박 및 선원의 안전 확보와 조속한 통항을 위한 소통을 관련국과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영국이나 프랑스 주도로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한 통항을 보장하기 위한 국제공조 움직임도 활발하다"며 "국제 해상로의 안전과 한미동맹, 한반도 안보, 이란과 중동 국가 간 관계 등 여러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실적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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