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석 국무총리는 오늘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어젯밤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른바 '전쟁 추경안'을 심의 후 의결했습니다.
이번 추경은 유가 부담완화와 민생 안정, 산업 피해 최소화 및 공급망 안정 등 3대 축을 골자로 하며, 특히 소득 기준 하위 70% 국민들에게 1인당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을 차등 지원하는 고유가 피해 지원금 예산 4조 8천억 원을 담고 있습니다.
정부는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가구를 대상으로 이번 달 중에 1차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하고, 소득 하위 70% 대상 지원금도 관계부처 태스크포스의 선별 작업을 거친 뒤 신속히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추경안에는 에너지 수급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석유 최고가격제 지원 예산과, 대중 교통비 환급 서비스인 'K-패스'를 한시적으로 50% 할인하기 위한 예산, 나프타 수입단가 차액 지원 등 에너지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예산 등이 편성됐습니다.

임시 국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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